'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라는 왠지 자극적인 제목에 낚여 영화를 본 사람들도 꽤 있을 것 같다. 'Vicky Cristina Barcelona'라는 원제를 이런 요상한 이름으로 바꿔놓은 사람이 도대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영화를 상당히 격하시켰다고 비난을 퍼부어주고 싶다.

우디 알렌을 좋아하지만 영화 제목 때문에 볼까 말까 망설여졌던 영화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난 뒤, 역시 제목을 잘 못 지었다는 걸 깨달으면서 그 작명 센스에 화가 치밀 정도였다. 물론 낚시라도 해서 영화를 많이 보게 하겠다는 좋은 의도였겠지만 영화 내용을 너무 왜곡한 것은 아닐까?

아무튼 영화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큰 줄기는 원제처럼 비키와 크리스티나라는 절친한 친구가 바르셀로나로 떠나면서 그곳에서 겪은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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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7 13:01 2009/04/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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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거장 우디 알렌 감독 향기가 살아있다!

    Tracked from 영화리뷰전문 무비조이  삭제

    우디 알렌 감독의 신작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가 개봉했습니다. 이 작품은 세계적인 거장감독이 만든 코미디영화입니다. 사실 코미디영화이긴 하지만 이 작품에서 보여준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는 막장드라마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우디 알렌 감독이 연출한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는 연출가의 능력에 따라 이런 막장소재도 충분히 예술 작품으로

    2009/04/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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