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뒀던 다른 글을 쓰려고 했더니, 그새 팟캐스트 5회가 올라왔네요.

이번 주 주제는 '포르노'였습니다.

이번 회부터 팟캐스트 구성을 좀 바꿨는데요.

기존에 진행됐던 오프닝을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댓글 소개와 섹슈얼 이슈 소개가 팟캐스트에서 시간을 많이 뺏어서 이 부분을 빼기로 했습니다.

간략한 오프닝을 하기로 했고요.

중간에 진행되던 광고도 당분간 빼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팟캐스트도 길었는데요. 앞으로 50분 정도에 맞춰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 오프닝은 독설닷컴님이 작성한 2009 섹스 어셈블리에 대한 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고니님이 많이 속상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도 행사에 참여했던 사람 중 한명으로서 살짝 기분이 상하긴 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성에 대해 가리는 것도 웃기지만
너무 까놓고 얘기하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주로 자기 자랑을 많이 하죠.
집에서 먹는 음식에 대해서 밖에 나와서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듯이
똥 싸고 오줌 싸는 이야기를 굳이 나눌 필요가 없듯이
성에 대한 것도 굳이 드러내놓고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 부분인데요.

성이라는 것도 똥 싸고 오줌 싸듯이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섹스라는 건 두 사람이 함께하는 관계에 의존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동감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까놓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랑을 많이 한다라는 것도 일종의 편견이나 오해가 아닐까 싶네요.

그건 지금까지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 자체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반증일 수도 있고요.

각설하고, 본론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저와 섹시고니님이 나눈 이야기들은 기존에 포스팅 했던 내용이 기반이 된 것 같습니다.

고니님의 포스트 '포르노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와 저의 포스트 '포르노 속 남자들의 판타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니님은 기억에 남는 포르노로 마리와 오자와의 AV를 꼽아 주셨습니다.

다른 포르노를 모두 정리하고 마리와 오자와에 대한 것만 소장하고 계신다고. ^^

포르노의 폐해와 순기능, 포르노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여러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저희는 주제에 대해 저희의 생각을 나누는 것이고요.

정답을 제시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의견이 다를 수도 있고, 이견이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의견에 대해서 서로 생각을 해보고,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것. 그것이 팟캐스트의 목적이 아닐까 싶네요. ^^

다음 주 주제는 '카섹스 그리고 이색 장소에서의 섹스'입니다.

조금 더 가볍고 구체적으로 접근하려고 하는데요.

이색 장소에서의 이색 경험이 있으신 분들 살짝 사연을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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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22:04 2009/06/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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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d Cast 5] 포르노 (Porno)

    Tracked from 토크온섹스닷컴(TalkOnSex.com) - Beta  삭제

    오늘은 '포르노'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봤습니다. 오프닝에서 소개하기도 했지만 이번 섹스 어셈블리에 다녀가셨던 시사인 고재열기자님의 이번 어셈블리 관련 포스트를 보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고 그로 인해서 상당히 우울한 기분으로 캐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좀 칙칙하더라도 이해를 해주세요. 웅?그리고 임지님은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저만 많이 한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임지님과 제가 좀더 균형감있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2009/06/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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