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임지의 얼렁뚱땅 인터뷰를 했는데요.
컴퓨터 환경이 바뀌어서 녹음하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대화 내용이 한 번에 쭉 녹음되지 않고 503개의 파일로 쪼개져 녹음이 되서 그걸 이어붙이느라 고생을 좀 했습니다.
그런데 이어붙인 파일을 듣다보니 거의 중간쯤부터 잡음이 들어가서 녹음의 질이 아주 안 좋더라고요.
인터뷰를 다시 할 수도 없고, 할 수 없이 그 부분부터는 녹취록을 작성했습니다. ㅜ.ㅜ
이번의 실패를 딛고, 다음 4회는 좀 더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20분 이후부터는 아래 글로 보시는 게 좋을 겁니다.
잡음이 너무 심해서 듣기가 힘들어요.
- (전업 블로거로 생활하는 게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이어짐.)
"가끔씩 회의도 들고 그래요. 전업 블로거가 돈은 안되지만 다음 view AD 와 Mgoon과의 제휴가 있고요. 한겨레 하니 TV와 제휴를 맺기로 했는데 그 3곳 빼면 수익이 안되는데. 큰 돈은 아니지만 작년 촛불 이후부터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신다고 그랬었요. 원고 부탁해서 쓰면 돈 받는 그런 것들도 하라고 했었는데... 처음엔 해봤어요. 너무 상업적이지 않고 공익에 부합된 걸로. 그 때는 제가 너무 차비도 없고 해서 한 거지 돈을 바라고 한 건 아니었어요. 취재비가 없어서 한 거지."
- 사실 몽구님이 다니시는 곳들이 언론에 보도가 잘 안되거나 사람들이 관심을 잘 두지 않는, 또는 언론에서 일부러 보도하지 않는 곳이 많잖아요. 그래서 계속 취재를 해주셨으면 하는 게 저희 독자들의 바람입니다. 몽구님 글을 읽고 도움이 됐을 때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라고 해서 최소 100원 부터라도 후원해주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진짜 후원을 받는다면 돈 많으신 한 분에게 도움을 받고 싶어요. 그분에게 이렇게 물어볼 거예요. 이명박을 칭찬해도 후원해줄거냐고. 그렇게 물어본 다음에 후원만 해주고 간섭 안하는 거 있잖아요. 왜냐하면 촛불 때 생중계하시는 분들이 네티즌에게 후원을 많이 받았거든요. 생중계 화면에 계좌번호 적어놓고. 그런데 나중이 되니까 그게 큰 일처럼 되서 돈 어디에 썼는지 내역 보내달라 뭐해달라 이러면서. 그 분들이 좀 답답해요. 이 돈을 어디다 썼니 뭐하니 하면서. 그래서 제가 다짐한 게 후원을 안해야 되겠구나. 진짜 돈 많으신 한 분한테 후원 받아서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 저는 솔직히 독자 입장에서 몽구님이 취업하는 건 바라지 않거든요. 취업을 하시면 업무 시간에 현장을 못 뛰게 되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계속 현장을 뛰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사 블로거가 (포털에) 노출이 안되면 많이 안보잖아요. 우리나라 블로그 세계가 너무 포털 위주로 되는 게 가슴이 아파요. 그렇게 안보기 때문에 제가 작년에 가장 마음 아팠던 기사가 '이병헌과 김태희 무대 뒤에선 무슨 일이' 그게 있었거든요. 그 날 용산 참사 해결을 위한 삼보일배가 있었거든요. 길 건너편에선 이병헌과 김태희가 아이리스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아 용산참사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안 보잖아요. 싫증내고 그래서. 진짜 미안하지만 그 분들도 취재를 하고, 용산참사 삼보일배를 취재하면서 그 이름을 붙인 거죠. 그래야 많은 분들이 보니까. '이병헌과 김태의 무대 뒤에선 무슨 일이'라고 했는데 그게 정말 미안하더라고요. 그분들한테. 아무 죄도 없는데."
- 그래도 그 제목 덕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블로그 활동) 5년째가 돼 가고 있는 건가요? 정말 적지 않은 시간인데 그동안 힘든 일 보람된 일 여러가지가 있었을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정말 기뻤던 일과 힘들었던 일을 꼽자면 어떤게 있을까요?
"저는 정말 거짓말 안하고 하나 하나가 다 힘들어요. 쉽게 네티즌 반응이나 뭐뭐 이유해서 자기 생각 쓰면 되는데 몸으로 부딪치며 하나 하나 찍고, 편집하고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힘든 게 아니라 다 기억에 남아요. 만들어진 영상이나 사진과 글이 아니고, 몇 시간을 투자하고 아침 9시나 10시에 나가면 보통 집에 들어와서 글 올리기까지 새벽 2, 3시면 끝나거든요. 특별히 어떤게 아쉽고, 힘들고, 기쁘고 한 게 아니라."
- 어리석은 질문이었습니다.
- 포스트 하나 작성하실 때 취재하고 편집하는 거까지 하면 대략 시간이 얼마나 드시는 건가요?
"보통 촬영은 2시간, 편집하는 데 거의 1시간, 파일 만들고 글 쓰고 하는데 거의 30분 그래서 보통 4시간 30분에서 5시간 걸리는데 이동시간이나 준비 시간하면 하루 평균 보통 10시간?"
- 정말 전업 블로거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노동시간인데요.
"그런데 사람은 뭘 좋아해야지만이 오래하고 마음으로 하잖아요. 괜히 하기 싫은데 시키면 못하고. 5년 동안 꾸준히 해왔던게 제가 하고 싶어서 해왔기 때문인 것 같아요. 촬영하는 게 너무 재밌고, 역사의 현장을 TV 모니터가 아닌 제 눈으로 똑똑히 봐서 나중에 자식이나 손주들한테 이 때 아빠가, 할아버지가 현장에 있었다고 하면서. 이제까지 얘기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해주고 싶어요. 그때 가장 뿌듯할 거 같아요."
- 그쵸. 역사의 기록자인거죠.
"그래서 제 블로그가 온라인 역사 박물관이 됐으면 좋겠어요."
- 오 멋진데요.
"한 시대를 기록하는 뭐 온라인 역사 박물관."
- 온라인 역사 박물관을 꿈꾸다. 제목이 나오는데?
"이렇게 매일 뛰면서 촬영하고 하는게 정말 힘든 일이잖아요. 날이 추울 때도 있고, 정말 찌듯이 더울 때도 있고. 그러면 이럴 땐 그만두고 싶다 이런 생각도 들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최근에 상 받고 고민을 해봤는데 관두려고 했으면 진작 관뒀죠. 이제까지 어떻게 보면 젊은 청춘을 블로그에 올인했었는데 그 열정 같은게 빛도 발하지 못하고... 이름만 조금 알려졌지. 이렇게 관두면 그동안 지내왔던 게 헛된 게 되잖아요. 이번 눈물로 많은 분들이 저를 다시 봤거든요. 언제든지 도움 주겠다는 분도 계셨고. 그래서 힘들다고 관둔다고 그러는 게 아니라 갈 때까지 가려고요. 근데 이번 지방 선거 결과에 따라서 고민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 어쨌든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 직업 기자가 있고, 블로거가 있잖아요. 직업 기자와 블로거는 무엇이 다를까요?
"언론탑압 때 취재하다보면 기자분들하고 많이 친해졌는데 취재하다 보면 기자분들이 제게 하는 얘기가 있어요. 언론에서 이건 정말 중요한데 쓰진 못하는 걸 저한테 소스를 주면서 블로그에 꼭 올리라고 하거든요. 그 정도로 블로거나 기자와의 차이는. 블로거는 제 목소리를 아무 간섭 없이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기자는 뭐라고 해야되지."
- 직업 기자보다는 블로거가 제약이 없는 편이죠. 편집권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로울 순 있지만 책임도 본인이 져야하잖아요. 그게 두렵다거나 한 적은 없으세요? 아무도 보호해주거나 할 사람이 없잖아요.
"촛불 때 고소 당해서 다음주 정도에 검찰 출두하거든요. 신해철이 검사 받았으니 다음엔 제 차례일 거라고 하더라고요. 조사 받는데... 지금껏 5년 동안 활동하면서 한 번, 아니 딱 두 번 있어요. 실수했던 게. 이거 고소당한 건은 당사자 이름을 썼다는 거고. 또 하나는 촛불 때 제가 연출을 한 적이 있거든요. 그 장면이 너무 좋아서. 전경이랑 여대생이 맞잡고 있는 손인데 철창 사이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언제까지 경계를 해야하느냐. 맞잡고 있는 손으로 경계의 벽이 허물어져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연출해서 올렸는데 어떤 분이 그 걸 찍어서 올린 거에요. 그거 2개를 제외하고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왜곡하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사진 한 장도 남들은 캡쳐해도 저는 2시간이 걸려서라도 사진 한 장을 직접 가서 찍어왔거든요. 그래가지고 블로그에 올리고 그럴 정도로 하나 하나에 공을 들였어요. 법적으로나 그런 건 뭐라고 해야되지 본인이 알아서 스스로 조심하죠. 그런데 저는 이렇게 비판은 많이 하더라도 다른 분이 절 고소 못하는데 거짓이나 왜곡이 없으니까 못하는 거죠. 항상 증거를 남겨놓고, 전 항상 증거를 확보하거든요. 제가 눈으로 봤는데 영상을 못 찍었으면 전 안 써요. 그쪽에서 안 했다고 우기면 증거가 없으니까요. 그 정도로 조심스럽게 하고 있는데 한 예를 설명해드릴까요. 제가 특종한 DJ묘 퍼포먼스. 김대중 전 대통령 묘 파헤치는 거. 그 때 휴대폰 카메라로 그 퍼포먼스 장면만 찍었잖아요. 그런데 사실 가묘 안에 관도 있었고, 그 안에 해골 그려진 옷 입고 있는 사람도 있었거든요. 김대중 대통령 영혼처럼 해서 있었거든요. 관도 부수고, 더 심하게 했었는데 못 찍었기 때문에 글로도 쓰지 않았어요. 그거 남겼으면 어쩌면 파장이 더 커졌을 수도 있었을 텐데. 증거가 없는 이상... 블로거 개인만 조심히 진실되게 글 쓰고 올리면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 시사블로거로써 독자들한테 하고 싶은 말 같은 게 혹시 있으실까요?
"많이들 찾아오셔서 많이 퍼가셨으면 좋겠어요. 퍼뜨렸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노출도 잘 안 되고, 노출 됐을 때만 오잖아요. 그분들이 많이 퍼가셔서 이런 소식이 있다는 걸 맣이 퍼뜨려줬으면 좋겠어요.블로그 와서 가장 싫은게 그냥 보고만 가시는 분들이 있어요."
- 아무래도 시사 블로거들에게는 댓글 남기는 걸 어려워하시더라고요. 뭔가 정치적인 의견을 내야한다거나 이렇게 생각을 무겁게 하셔가지고. 가볍게 쓸 수 있는 건데 부담감 가지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구나."
-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퍼갈 순 없고, 좋은 글 쓰시면 트위터를 통해서라도 홍보하고 그러겠습니다.
- 그러면 블로거 몽구의 꿈과 인간 몽구의 꿈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다른 분들이 제가 좋아하는 PD님이나 기자님들이 몽구님은 블로그를 계속해서 하다보면 나중에 교과서(?)가 될수도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특별한 꿈은 없는 것 같아요. 꾸준히하다가 나중에 저와 비슷한 꿈을 가진 분들에게 저의 경험이나 노하우 같은 걸 많이 알려주고 그런 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특별히 뭐 꿈이나 목표나 다 좋은데, 앞을 안 내다보고 현실에서만 생활해 왔거든요. 우리나라가 앞만 내다보고 달릴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우리 같은 서민은 하루 하루 버티기도 힘든데 언제 앞을..."
- 블로거 몽구의 꿈과 인간 몽구의 꿈이 같은 것인가요?
"네. 이제 블로그와 저하고는 혼연일체가 되서."
- 소박하지만 소중한 꿈인 것 같습니다.
"그런가요?"
-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비슷한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거잖아요. 도움이 되는 것, 함께 한다는 게 혼자 하는 것보다는 힘이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느끼기에는 소중한 꿈이라고 생각됩니다.
- 몽구님 혹시 얼렁뚱땅 인터뷰 1, 2회 들어보셨어요?
"다는 못 들었어요. 어떻게 하는지 흐름 등만 듣고, 내용은 다 못 들어봤어요. 왜냐면 제 관심 분야가 아니라서요."
- 그러면 몽구님 못 들으셨을 수도 있는데, 이 인터뷰에 빠지지 않는 2가지가 있거든요. 계속해서 해오고 있는 게 2가지가 있어요. 그 중 하나는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임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의견을 말씀해주시는 거고요. 또 하나는 잠깐이라도 노래를 해주시는 거에요. 이건 전통 이에요. 제가 장난치는 게 아니거든요. 그럼 첫번째부터 할까요.
"임지님은 요즘 트위터보면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 아뇨. 안 헤어졌어요.
"아 그래요? 아니. 글이 올라오는게 딱 보면 사랑이야기인데 너무 무겁고 해서. 2007년도에 제주도에서였죠? 그 때 처음 보고 나서, 술 마시고 나서 취했을 때 생각나거든요. 혼자서 애처럼 앉아서 행동이나 말투 같은 게 진짜 귀엽다고 제가 항상 제주도에서 얘기했었는데. 임지님 항상 귀엽고. 깜짝 놀랐던 게 그런 이미지로 저한테 각인돼 있다가 갑자기 블로그 보니까 이상한 거죠. 아 뭐지? 이런?"
- 이상한 거 아니에요.
"이상한 거 아닌데."
-성담론.
"네. 그런 거 보고 깜짝 놀란 거에요. 생긴 것하고는 다르게 생각이나 세계관이나 모든게 보기보다는 더 성숙하고, 남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걸 많이 경험하고 있구나. 한번뿐인 인생, 남들이 해보지 못한 걸 많이 해보자."
- 남들이 해보지 못한 걸 한 건 아닌데.
"그래서 임지님은 되게 좋아요. 너무 귀엽고, 글도 잘 쓰고, 트위터도 가끔 보거든요. 가끔이 아니라 항상 들어가서 봐요. 유유나 이런 것도.(유유는 제가 트위터에서 자주 쓰는 단어입니다. ㅠㅠ를 그냥 유유라고 쓰는 것.) 일일이 답변해주고, 멘션 받았던 분들이 다시 답변하게끔 글을 남기는 것 같아요. 재밌게 잘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 감사합니다. 몽구님 인터뷰인데 제 칭찬 일색이네요. 그리고 이제 마지막 하이라이트. 노래는 짧게 하셔도 돼요. 전에 한 번 노래방 갔었잖아요. 노래 잘하시던데요.
"노래요? 정말 잘 못해요."
- 잘 하시던데요. 이건 전통이라 깨면 안돼요.
"어떤 노래요?"
- 그냥 좋아하는 거 아무거나 부르시면 돼요. 간단한 거 부르셔도 돼요.
"바위처럼 부를까요?"
- 네. 좋아요. 제가 바위처럼에 얽힌 재밌는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제 선배 중에 한명이 의경을 했었는 데,집회 같은 거 많이 나가잖항요. 민가 틀어져 있으니까 많이 듣잖아요. 언젠가 선임이 와서 저 노래 좋은데 좀 알려달라고 했대요. 그 노래가 뭔데요 했더니 "나비처럼 날아가보자" 했다고. 그래서 웃으면서 그게 아니라고 가르쳐줬다고 합니다.
"YTN 기자님들이 불렀던 노래 따라서 부를께요. 갑자기 가사가 기억이 안나서. 잘 못 불러요. 노래 같은거."
(노래 따라 부름)
- 몽구님 목소리가 너무 안들렸습니다. 그래도 당황스러웠을텐데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혹시 더 하고 싶은 말 있으세요?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까요. 사실 요즘에 좀 방황하고 있어요."
- 무슨 일 때문에 방황하고 계세요?
"여기 저기서 안쓰럽게 보고 그래서요. 연예 말고 시사만 올려야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러더라고요. 방황했었는데 마음 잡고 내일부터 열심히 할테니까요. 제 블로그 많이 오셔가지고요. 그러고 보니까 고마운 건 유입 경로 보면 키워드가 항상 미디어 몽구가 1위거든요. 연예 키워드보다. 그게 가장 좋더라고요. 앞으로도 많이 찾아오셔서 댓글도 많이 남겨주셨으면 좋겠어요."
- 미디어 몽구는 몽구님이 운영하는 블로그니까 시사 문제가 아니더라도 관심 있는 걸 올려주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질 것 같습니다. 많이 고생하셨지만 앞으로도 평탄할 것 같지만은 않거든요. 아직도 탄압받고 이런 상황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힘드실 일이 많으실 테지만 응원하는 많은 분들이 있으니 힘내서 우리들의 미디어 몽구, 온라인 역사 박물관으로 남아주셨으면 합니다.
"네.감사합니다."
-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끝인사 해주세요.
"이런 거 처음이라서 신선하기도 하고 약간 어떻게 될 지 걱정도 되고 하는데. 제가 지금 얘기했던 게 저런 놈이 어떻게 해서 저렇게 됐지 할 것 같아요 .잘 기억도 안나고. 저는 말보다도 블로그로 저를 많이 보여줬거든요. 많은 분들이 저를 잘 몰라요. 제가 어떻게 생겼는 지도 모르고. 미디어몽구라고 하면 현장에선 알거든요. 인터뷰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블로그를 봄으로써 제대로 평가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꼬이네요."
- 블로그주소가 몽구쩜넷입니다. mongu.net. 많이 찾아와주시기 바라고요. 그럼 끝인사 할께요.
제가 계절이 바뀌고 나서 3회 인터뷰로 돌아왔는데요. 앞으로, 물론 처음 시작할 때 뜨문뜨문하겠다고 얘긴했지만 너무 뜨문뜨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계절이 바뀔 때까지 텀을 주진 않겠구요. 봄이 오기 전에 저는 또다시 4회 인터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